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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원주 2곳을 하루 만에 정복하다!!
작성자 곽성비
핸드폰 비공개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KTX-이름 덕분에 47분만에 원주역에 정차할 수 있어서,
단 하루 동안 알차게 원주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로 주말 여행은 가기가 어려웠지만, 회사의 평일 휴일을 맞이하여
아빠와 함께 뚜벅이 기차 여행길에 올랐다.

원주역에 도착하여, 원주시티투어(순환형) 1일권을 5,000원에 구매하였다.
원주시티투어는 시간에 맞춰 해당 정류소에서 원하는 곳까지 이동해 주는데
뚜벅이 여행자에게는 훌륭한 콜택시 같은 느낌이었다.
아래사진은 하루동안 부녀가 이용했던 시티투어 시간대를 표시해보았다.

개인적으로 간현유원지에는 TV에 나와 유료로 되기 전, 관광객이 너무 많을 때
자차를 이용해서 간 적이 있었는데..
이번 평일 오전, 한적할 때 올라가는 소금산의 출렁다리는
너무나 평화롭고, 오랜만의 피톤치드로 자연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여전히 무서웠던 출렁다리를 뒤로 하고, 간현유원지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뮤지엄 산으로 출발했다.

개인적으로 꼬옥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지금까지 가봤던
미술관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산으로 둘러쌓여 들어가는 입구부터 관광객을 압도하는 느낌이었다.
미술관에 왔다는 것보다는 산을 만나러 온 느낌이 강했고,
미술관, 종이 박물관, 야외 가든, 워터 가든 등 볼거리가 너무 많은 곳으로
하루종일 있어도 좋은 뮤지엄산 이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강원감영에 내려,
전통시장에 가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한 후, 원주역으로 다시 서울로 오는 기차를 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다녀온 원주여행은
4월을 맞이하여, 봄 여행하기 딱 좋은 날, 아빠의 산 여행 + 딸의 미술관 투어
두 명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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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