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관광

원주는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주말 여행지로 최고인 것 같아요. 서울에서 원주까지 2시간도 안걸리더라구요.
보통 강원도 여행하면 강릉, 속초, 춘천을 떠올리는데 이번 원주 여행을 통해 원주에 대한 애정이 마구마구 솟아났습니다.
제가 다녀온 루트로만 그대로 다녀오면 만족도 짱짱의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원주 관광지를 딱 고르자면, 간현관광지에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 그 옆에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구룡사 등이 있어요.
여기에 여행을 가면 시장을 빼놓으면 안되겠죠? 핫플인 미로예술 원주 중앙시장은 일반 시장과 다르게 플리마켓 같은 구경거리들이 많아요.
여행지에서 가장 중요한 별 다섯개!!! 맛집 정보는 제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원주여행 이라고 검색하면 [원주여행 맛집편]이 나올 거에요.

2박 3일 일정과 숙소 정보 알려드릴게요~
첫째 날은 퇴근하고 간거라 숙소 체크인하고 바로 잠이 들었어요. 숙소는 오크밸리 리조트였는데 욕조도 없고 수영장도 유료라 아쉬웠어요. 룸 컨디션도 쏘쏘... 가족들이 6명이상 단체로 오거나 스키장, 골프장 이용을 위해 묵는거는 추천이요.
둘째 날은 아점으로 산정집에서 고기말이를 먹고 간현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로 향했어요. 출렁다리는 든든하게 식사하고 운동화신고 가세요~
산책과 계단오르기가 한 세트에요^^
핫한 카페에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원주시장에 갔어요. 볼거리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저녁은 원주 유명 맛집인 까치둥지에서 알탕을 먹었어요.
숙소에서 토요일 예능인 놀면뭐하니 보고 쉬다가 오크밸리 소나타오브라이트 보러갔어요. 오크밸리 숙박하몀 반값에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소나타오브라이트는 꼭 가세요! 완전 추천입니다~
셋째 날은 아침에 서울서 가져온 빵으로 식사를 대체하고 바로 뮤지엄산으로 갔어요. 오크밸리리조트의 최고 장점이 소나타오브라이트랑 뮤지엄산이 바로 앞에 있다는 거에요^^ 뮤지엄산에서 미술전시랑 제임스터렐관 관람을 하고 배가 고파서 그 근처 음식점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원주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바로 구룡사! 원주 8경 중 하나라 달려갔지요. 구룡사는 그저그렇고 구룡사 가는 그 나무 데크 길이 진짜 좋아요~ 시간 여유만 있었으면 치악산국립공원 등산 했을 텐데 집에 가야하고 비도 쏟아져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집으로 향했어요.
다음에 치악산국립공원 산행을 날잡고 다시 오고싶어요. 이렇게 알찬 원주여행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제가 방문한곳 외에도 레일바이크, 원주허브팜, 용수골계곡 등 볼거리와 맛집들이 더 많아요. 서울과 가까워서 핫한 카페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더 자세한 후기는 제 블로그 놀러오세요~

[원주 관광지] https://blog.naver.com/podo7497/222075405998
[원주 시장] https://blog.naver.com/podo7497/222064169956
[원주 맛집] https://blog.naver.com/podo7497/22204743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