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악산 둘레길 구룡길 걷기 | |
| 작성자 | 김증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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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 비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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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직장동료들과 구룡길 잣나무숲길 걸었어요
쭉쭉 뻗은 잣나무들이 가을하늘을 찌를듯 뻗어있고 가을걷이에 바쁜 놀란 청솔모도 만나고 코로나로 인해 잃은것도 많지만 얻은것은 눈이부시게 파란 가을하늘을 얻은거 같아요 비록 구룡길 입구에서 잣나무숲속에서 많은 사진과 수다로 반나절을 보냈지만 정말 행복하고 온몸 구석 구석 피톤치드를 가득 담고 내려와 세렴폭포쪽으로 다시 발길을 돌려서 비온뒤라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품위를 지키는 붉은 금강송길을 걷고 왔네요 구룡길 완주는 안해도 입구만 가도 비로봉정상은 안가도 세렴폭포가는길만 걸어도 치악산에 아름다움에 푹 빠지겠어요 가을이 깊어지면 다시 찾아가 구룡사 앞에 은행나무에 멋진모습을 보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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