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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이 품은 숨은 보석을 찾아서!
작성자 이동은
핸드폰 비공개
원주하면 누구나 치악산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치악산이 품은 보석같은 곳이 있다.

바로 신림면에 자리잡은 치악산 명주사!

명주사는 아시아 각지에서 수집된 고판화 원판 및 판화 수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고판화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명주사의 주지스님이 곧 박물관장님인 것.


고판화박물관은 성인 5000원의 입장료가 있었지만,
그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의 향기는 입장료의 값어치를 훨씬 넘어서는 것이었다.
간단한 판화 체험이 포함되어 있고 작은 기념품도 있었으며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도 아주 좋았다.


박물관의 규모 자체는 아담했지만 워낙 소장작품이 많기 때문에
같은 작품을 계속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전시 주제와 전시 작품이 바뀌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주 방문해도 좋을 듯 싶다.


늦가을의 맑은 공기와 빼어난 산세가 보기만 해도 힐링이었던 명주사.
숲 속 판화학교와 템플스테이도 운영한다고 하는데
마음이 복잡해질때 꼭 다시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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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