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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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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와서
작성자 박영환
핸드폰 비공개
안녕하셔요? 화성시에사는 60대 할머니랍니다
2월25일에 간현관광지를 여행하고 왔어요
40년전에 왔을때는 섬강에 물이 많고 맑아서 대학생들의 앰티 장소로 손꼽히던 곳이었는데 25일엔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적어서
서운함을 느낄찰나 40년전엔 없던 예쁘고 아기자기한 출렁다리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렇게 예쁘게 조성해준 원주시청 공무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무엇보다 안내소와 매표소도 깔끔하였고 요소요소에 배치된 깨끗한 화장실도 편리함을 주었어요
매표를 하면 원주사랑상품권으로 2000원을 돌려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손목밴드는 정말 good
700여 나무계단을 오를땐 계단마다 숫자를 알려주는 센스와 500여개의 계단을 지날땐 힘들었는데 예쁘고 사랑스러운 문구들로
사진을 찍으며 쉬어갈 수 있게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출렁다리를 건널때는 약간의 흔들림으로 놀이동산 온것 같은 착각과 아래를 내려다 볼때는 아찔아찔한 높이가 견고하게 잘 만들어 여행자들에게 기쁨을 주었고 하늘바람길을 지날때는 주변 소나무와의 매치가 자연을 사랑하는 원주시를 실감할 수 있었죠
다음엔 손녀들과 함께 다시 올께요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주어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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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