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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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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힐링을 원주에서 찾았다
작성자 임기훈
핸드폰 비공개
● ●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울렁다리 , 소금잔도 , 스카이타워

소금산에 나무들도 빼곡하고 데크도 잘 만들어 져서
등산보다는 약한 강도로 산행을 할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었다.

특히 소금잔도는 산과 조화를 잘 이루어 아찔~하게 잘 만들어 놓았고,
스카이 타워에서 부는 바람과 바람소리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시원하면서도 아찔하고, 자연의 위대함과 무서움을 온 몸으로 느꼈다.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어 놓았는지 감탄을 하면서 한발 한발 걸음을 옮겼다 ㅎ

케이블카(입산) , 에스컬리에터 (하산) 공사와 공원 계획이 한창이던데.
완성된후 더 많은 사람들이 그랜드 밸리를 즐길수 있을것이 기대된다.



● ● 치악산 둘레길 11코스 중 (한가터 잦나무숲길 )

즉흥여행이라 준비, 검색없이 왔다가.
새벽 산숲을 겆고 싶어 검색하고 다음달 아침에 이동했다.

이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구불구불한 길을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서 불안(?) 했지만,
숲길 초입에 들어스자 시원한 바람과 신선한 나무 냄새가 환영해 준다.

아침 일찍 한가터 잦나무숲길을 거니는것을 추천한다.
빼곡히 있는 잦나무들 속에서 여기저기 바쁘게 지져기는 새소리.
보기 힘든 다람쥐들. 뱀도 보았으니.. ㅎㅎㅎ
그만큼 자연이 보존된 숲길이였다.

산이 많은 강원도라지만,
원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준 한가터 잦나무숲길이다.
이세상 공기가 아닌 나무냄새 숲냄새로 가득한 곳!

이 숲 하나로도 원주를 다시 가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다.

진정한 힐링을 원한다면 원주로 가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PS. 원주시가 모두 깔끔하고,
우연히 드른 동네 음식점의 음식들은 모두 맛있었고,
묵었던 숙소,
그리고 음식점, 숙소 사장님과 근무자 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소중하고 감사한 여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힘든 코로나를 잘견뎌 주셔서
이번 여행에 만날수 있어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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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