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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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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출렁 다리를 잡고~~
작성자 김정아
핸드폰 비공개
6월 6일의 태양은 어느새 구름님에게 밀려나 있었던 날이었다.
딱! 좋은 날씨에 딱 맞는 곳으로의 3개월의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려는 찰라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에 우리는 동굴로 목적지를 변경할려다가 저 하늘의 개인 구름을 믿고 원주로 씽씽 달려갔다. 다행히 그곳의 날씨는 어느새 화창해져 있었고, 북적이던 그 자동차와 관광 버스는 원주의 한 시골 마을을 이제 개발하려고 하는 찰라에 사람들이 소문 듣고 막 밀려오는 그런 분위기였다. 우리 5인 가족은 진현 관광지라는 큰 돌 푯말을 보며 우와~~대단하다라는 느낌으로 그 다음 일어날 난관은 생각지도 못한채 3번째 매표소까지 걸어서 다자녀3인에 어른 2 표를 끊어 나무 데크의 계단을 웃으며 오르다 3분의 1도 가지 못한 지점에서 나 즉 엄마는 포기를 선언하고 아빠와 3아이들을 올려보낸다.
어느덧 나도 출렁다리 앞까진 머리서부터 다 젖은채로 올라와 기다리고 있었지만 울렁다리까지 간 녀석과 아빠는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걸 알았다. 그라그 단숨에 아픈 다리를 이끌고 내려온 매표소에서 엊갈린채 30분이 지나갔고, CU편의점도 제 1편의점 이런식으로 이름이 필요하리라? 2군데라는 말을 들은 우리 가좈은 나를 버려두고 주입구에 있는 CU로 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우스운 헤프닝의 날이 된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스카이워크는 몇개월 전부터 계획한 여행 일정중 최고의 경치를 자랑했다.
맛나게 막국수까지 해결하고 돌아오며, 지난 시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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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