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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평생 한번 가보고 싶었던 원주 상원사
작성자 연제열
핸드폰 비공개
직장생활을하며 원주에 거주하는 동료로 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번 꼭 가보고 싶었던 상원사를 몇번의 기다림끝에 오늘아침 아내의 휴일을 통하여 같이 가보기로 약속을 하고 간단한 간식꺼리만 싸들고 출발한다. 네비에 원주상원사 입구를 등록하고 약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장소에 가니 승용차만 겨우 다닐수 있는 길이 계속되고 네비도 도착되었다고만 한다. 황당하여 차를 돌려 내려오다보니 탐방안내소라는 간판이 보인다. 안내소에 문의하니 내가 찿아가는 길이 맞는다고 한다. 차를 돌려 다시 오르다보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하고 보니 주차한 차량은 나밖에 없다.일단은 출발하고 보자.근처 안내판을 보니 상원사까지3키로를 걸어야한다. 간단한 간식을 입에넣고 출발하니 경치는 좋다.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이 풍부하여 작고 큰 폭포들이 즐비하여 경관은 그만이다.숲길사이로 약400여미터를 오르니 50여평의 주차공간이 보이나 차량이 몇대없다. 상원사 쪽으로 오르면 오를수록 멋지고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이 절로난다. 오르는 길은 숲으로 가려져 습기로 땀은나나 그늘이 드리워져 운치를 더한다. 사진도 찍고,경치도 감상하고, 커피도 한잔하며, 1시간30분여 오르니 일주문이 나를 반긴다. 조금 더 오르니 3번치며 소원을 말하면 들어 준다는 조그마한 범종이 있다. 나는 믿지 않지만 빠른 코로나 종식과 가정의 건강을 빌며 3번을 쳐본다. 상원사에 도착하여 내려다본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이다.모든 시름이 싹 없어져 평온함만이 남는다. 남대봉까지는 시간이 없어 다음기회로 미뤄 가울에 다시 오기로하고 하산하는 길도 멋진 경관을 보며 오다보니 언제 내려왔나 싶을 정도로 즐겁게 하산했다. 귀가중 마트에서 치악산 막걸리 한병을 구입해서 약1시간30분을 빗길을 달려 춘천집에오니 18시가 다되었다. 저녁은 호박부침에 막걸리 한 잔으로 오늘의 피로와 힐링의 기쁨을 함께해야겠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시간내시어 상원사 계곡 한 번 꼭 다녀오세요. 거리는 주차하고 약3키로 되지만 나한테 돌아오는 기쁨은 그 이상일 겁니다.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마치며, 오늘 촬영한 사진을 보고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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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