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여행 후기 | |
작성자 | 정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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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비공개 |
원주 소금산 울렁다리가 정식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인천에서 원주로 부랴부랴 출발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무렵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주차장도 새로 만들고 있었어요. 날씨는 너무 좋았어요. 소금산 올라가기 전 밥집에서 감자전과 비빔밥을 먹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아빠인 저는 결국 고소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소금산 출렁다리 앞에서 되돌아 왔어요. 하지만, 엄마와 예쁜 딸은 끝까지 완주했어요. 정말 자랑스러운 부인과 딸이에요. 저는 비록 못 건너갔지만 추천합니다. 최고의 경치와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다리에요. 대신 저는 원주 중앙시장에서 한우를 한 턱 크게 쐈습니다. 맛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백종원 선생님도 다녀간 원주 중앙시장에서 한우를 맛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룻밤은 원주치악산한증막에서 보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좋은 추억 쌓았네요. 원주의 다른 관광지를 가기 위해서라도 꼭 다시 한 번 들러야겠어요. 지인들과 같이 다시 오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강원도 원주 관광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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