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관광

연일 계속되는 폭우가운데, 아들과 여행할 곳을 찾다가 올 4월30일 동생들과 여행했던 소금산출렁다리와 그랜드밸리가 생각 났습니다.
TV로만 보았던 소금산 잔도길을 보니, 꼭 가보고 싶은 마음에 동생들과 마음을 합세하여, 함께 했던 그날의 여행은 지금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11시쯤 간현 유원지에 도착하여, 간만에 야외에서는 마크스를 벗어도 되는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며, 우리의 행복한 걸음은 시작되었습니다.
아찔 아찔한 출렁다리를 지날때, 장난스럽게 좌우로 출렁다리를 흔들었던 기억들!!
비탈진 산중턱의 잔도를 조심스럽게 걸으면서 깔깔 웃었던 순간들!!
그랜드밸리 투명 유리판위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을 만끽했던 시간들!!
이모든 것은 우리 모두에게 ＂좋아 좋아＂ 탄성을 불러내게 하는 추억의 소환들 이였습니다.
이번주말 아들과 함께 하는 원주 여행은 더더욱 추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여행정보도 찾고 이렇게 후기도 남기게 되니, 원주는 저에게 더 특별한 선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