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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찾아 다녀온 소금산 출렁다리
작성자 박근화
핸드폰 비공개
어는덧 머리가 희긋한 중년이 되어 보니 젊은시절의 추억이 그립다.
내 어린 청춘은 원주는 1군사가 있는 군사도시이며 삭막하기 그지없는 그런저런 도시였다.
그나마 10여년전에 산악회모임에서 다녀온 수직철계단을 이용한 소금산 산행정도 그리고 치악산정도만이 원주에 대한 기억의 전부였다.

올 겨울
친구부부와 넷이서 올만에 시간을 내어 출렁다리로 유명하다는 소금산을 방문하였다.
소금산으로 향하는 길옆으로 잘 정비된 상가도 보이고 조각상도 보며 잘 정비되고 출렁다리 올라가는 길 내내
너른 테크계단으로 만들어 올라가는 길이 참 편했다.

아침 안개가 밀려오는 출렁다리위에서 맞이하는 풍경은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사진 몇장을 찍으며 이런 장면은 다시 보기 어렵다는 말을 친구부부와 나누며 걸었다.
출렁다리, 그리고 하늘길...
아직도 사진속의 그 모습을 잊지를 못하겠다.

군사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원주의 무한 발전을 기원하며 시간이 지난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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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