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떠나기원주의 먹거리. 원주는 예로부터 땅의 기운이 온화하고 물이 좋아 동식물이 잘 번성하였다. 좋은 땅에서 자란 우리 채소와 나물, 청정한 자연에서 자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원주의 먹거리를 찾아 떠나보는 여행, 구석구석에 숨어 있으니 잘 찾아보고 그 즐거움을 누려보자. 예로부터 여행을 가장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는 입의 즐거움이다.
원주 도심지 노점상 증가로 보행자 불편과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상거래 질서가 문란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자 영세상인 생계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89년 12월 원주시에서 현 위치에 시장을 조성하여 이주시킨 시장이다.
장날이면 전국 상인들이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와 활발한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전통 시장이다.
매년 4월부터 12월 04:00~09:00까지 개장하는 새벽시장과 인접해있어 서민들의 알뜰 장바구니를 채우는 인기 있는 시장이다.
사용료는 민속풍물시장 번영회에서 면적에 따라 차등부과 적게는 1,000원 많게는 5,000원 까지 징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