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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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살아가는 새 2편
말똥가리
매목 독수리과의 새. 몸길이 55㎝ 정도, 날개길이 35∼42㎝. 몸의 등쪽은 갈색이며 깃털의 가장자리는 적갈색으로 암·수가 같은 빛깔이다. 가슴과 배는 황갈색이며 아랫배 이외의 배부분에는 가로무늬모양의 황갈색 얼룩점이 있다.
흰꼬리수리
매목 수리과 새. 길이 70∼95㎝, 날개편길이 180∼240㎝, 꼬리길이 24∼34㎝. 몸무게 3∼5㎏ 정도이다.
성조(成鳥)의 꼬리가 희므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꼬리를 제외한 온몸이 흑갈색이며, 머리부분의 빛깔은 엷다. 꼬리색은 처음에는 흑갈색이지만 성장하면서 흰색부분이 늘어난다.
왜가리
황새목 백로과의 새. 전체길이 약 95㎝. 등은 청회색으로 머리·목 부분과 아래쪽 대부분은 희고, 눈의 뒤쪽과 긴 갓깃은 검다. 칼깃·가슴·배도 검다.
쇠딱따구리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의 새. 전체길이 약 15㎝. 소형종으로 딱따구리 중 가장 작다. 윗면은 짙은 갈색이고, 등과 날개에는 흰 가로줄무늬가 있으며, 아랫면은 탁한 흰색이다. 저지(低地)에서 아고산대까지의 삼림에서 서식하며, 습성은 다른 딱따구리와 같으나 몸이 작기 때문에 큰 나무가 없는 숲에서도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