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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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직원, ‘일감나누기운동’ 적극
원주시 공무원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감 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합니다.
매월 지급되는 복리후생비 가운데 시장부터 6급까지 직급별로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으로 20명 정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원주시 전직원이 일감 나누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신빈곤층이 늘어나자
원주시는 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감 나누기 운동은 시 예산이 아닌,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움직입니다.
시장 20만원부터 6급 3만원까지 직급별로 총 339명이
매달 일정금액을 모아 1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
int. 정태환 후생복지담당
---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냅니다.
그리고 원주시가 고용한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공동모금회에 청구하면
공동모금회에서 고용자에게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원주시는 각 부서에서 업무상 필요로 하는 기준을 정하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신빈곤층 순으로 선발합니다.
푸드마켓, 공원·녹지관리, 복지업무 보조, 보건진료 안내도우미 등 13개 사업에 새로운 인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
int. 정태환 후생복지담당
---
원주시는 인건비 월 100만원에 고용주 부담으로 4대 보험 혜택까지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6급까지 참여하고 있고, 무보직 6급과 7급 이하에 대해서는
자율참여 설문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만약 7급 이하까지 자율참여가 확대된다면, 추가로 9명을 더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 스스로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일감나누기 운동,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WTB 이은주입니다.
'일감 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합니다.
매월 지급되는 복리후생비 가운데 시장부터 6급까지 직급별로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으로 20명 정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원주시 전직원이 일감 나누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신빈곤층이 늘어나자
원주시는 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감 나누기 운동은 시 예산이 아닌,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움직입니다.
시장 20만원부터 6급 3만원까지 직급별로 총 339명이
매달 일정금액을 모아 1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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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정태환 후생복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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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냅니다.
그리고 원주시가 고용한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공동모금회에 청구하면
공동모금회에서 고용자에게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원주시는 각 부서에서 업무상 필요로 하는 기준을 정하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신빈곤층 순으로 선발합니다.
푸드마켓, 공원·녹지관리, 복지업무 보조, 보건진료 안내도우미 등 13개 사업에 새로운 인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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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정태환 후생복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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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인건비 월 100만원에 고용주 부담으로 4대 보험 혜택까지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6급까지 참여하고 있고, 무보직 6급과 7급 이하에 대해서는
자율참여 설문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만약 7급 이하까지 자율참여가 확대된다면, 추가로 9명을 더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 스스로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일감나누기 운동,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WTB 이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