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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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분 은행 운영
최근 기상변화로 자연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과수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농업기술센터의 과수화분은행이 이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과수인공수분을 할 경우 열매결실률이 70%에서 90%로 향상되고 생산율 역시 30%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안지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과수농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자연수분의 어려움이 농업기술센터의 과수화분은행으로 해소될 정망입니다.
최근 기상변화로 인해 꿀벌 등 방화곤충의 활동이 감소, 암술의 수정능력 기간이 단축되는 등 자연수분율이 떨어지고 자연수분이 되더라도 기형과율이 높아 생산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로 9년째 배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분은행을 설치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꽃밥채취기, 꽃밥배양기, 꽃가루정선기 등 13종 36대의 장비를 갖추고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과수재배농가에게 무상으로 꽃가루를 조제, 분양하고 인공수분장비를 대여할 계획입니다.
---
int. 김기훈 농업기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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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과수화분은행을 이용하는 재배농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5년 전에 10%에 불과했던 재배면적은 작년에 28%, 그리고 올해에는 40%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과수 인공수분을 할 경우 열매결실률이 70%에서 90%로 향상되고 일정한 모양의 과일 비율도 늘릴 수 있어서 고품질 과실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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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심진섭 치악산 배 협의회 총무
---
과수화분은행을 이용하려면 원하는 품종의 배꽃을 꽃이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갖다 주면 이 꽃을 이용해 만든 꽃가루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원주지역도 기상이변 등으로 수분이 잘 되지 않아 과일품질이 떨어지고 착과가 잘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 인공수분 재배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S/U
앞으로도 원주시는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입니다.
WTB 안지윤입니다.
농업기술센터의 과수화분은행이 이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과수인공수분을 할 경우 열매결실률이 70%에서 90%로 향상되고 생산율 역시 30%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안지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과수농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자연수분의 어려움이 농업기술센터의 과수화분은행으로 해소될 정망입니다.
최근 기상변화로 인해 꿀벌 등 방화곤충의 활동이 감소, 암술의 수정능력 기간이 단축되는 등 자연수분율이 떨어지고 자연수분이 되더라도 기형과율이 높아 생산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로 9년째 배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분은행을 설치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꽃밥채취기, 꽃밥배양기, 꽃가루정선기 등 13종 36대의 장비를 갖추고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과수재배농가에게 무상으로 꽃가루를 조제, 분양하고 인공수분장비를 대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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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김기훈 농업기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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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과수화분은행을 이용하는 재배농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5년 전에 10%에 불과했던 재배면적은 작년에 28%, 그리고 올해에는 40%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과수 인공수분을 할 경우 열매결실률이 70%에서 90%로 향상되고 일정한 모양의 과일 비율도 늘릴 수 있어서 고품질 과실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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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심진섭 치악산 배 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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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분은행을 이용하려면 원하는 품종의 배꽃을 꽃이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갖다 주면 이 꽃을 이용해 만든 꽃가루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원주지역도 기상이변 등으로 수분이 잘 되지 않아 과일품질이 떨어지고 착과가 잘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 인공수분 재배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S/U
앞으로도 원주시는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입니다.
WTB 안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