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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보자료실(월간치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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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27
제목 벼 후기 병해충과 잡초 방제
내용 이삭도열병 저항성 품종 선택 도열병은 크게 잎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나누어지며 발생 부위에 따라 모도열병, 잎도열병,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가지도열병, 벼알도열병으로 구분된다. 이삭도열병은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오고 일조가 부족하거나 잎도열병 발생이 많고 과거에 발생되었던 포장에서 주로 발생된다. 방제법으로는 우선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하고 질소비료의 과용을 피하는 것이다. 화학적 방제 시 잎도열병이 많이 발생한 논, 질소비료가 많아 잎 색이 짙은 논은 가급적 약효기간이 길고 예방효과가 좋은 침투이행성 입제나 수화제가 효과적이다. 약효가 짧은 일반 유제나 수화제는 벼이삭이 2~3개 정도가 보일 때 1차 방제를 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한다. 잎집무늬마름병 병 발생 포기 20% 정도일 때 방제 잎집에서 타원형이나 부정형의 반점 혹은 얼룩무늬증상으로 나타나며 병반 가장자리에 갈색 또는 암갈색이 나타난다. 병이 심할 경우 위쪽의 엽초나 잎까지 병반이 형성된다. 그루터기, 볏짚, 토양 등에서 월동한 균핵이 잎집에 붙어 발병되며 30~32℃의 고온, 상대습도 96% 이상 조건이 지속될 경우 병발생이 빨라진다. 조기이앙, 밀식, 주당 본수과다, 질소질 비료과다로 가지치기가 많을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병이 발생된 포기가 약 20% 정도 되었을 때가 방제 적기이며, 약제처리 시 약액이 벼 줄기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여야 한다. 이삭누룩병 규산질 비료 주어 발병 억제 병원균(후막포자)은 종자나 토양에서 월동하고 이삭 팬 때를 전후하여 저온다습, 일조부족, 질소과다, 늦은 이앙재배 등에 의해서 발생이 증가되며 벼꽃이 팰 무렵에 벼꽃을 토하여 벼알로 침입한다. 후막포자에 의해 도정을 하여도 쌀알이 변색되어 품질이 떨어진다.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고 질소질 비료를 과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규산질 비료의 시용으로 발병을 억제시키고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 깨씨무늬병 객토, 퇴비 등으로 논토양 개량 이삭이 팬 이후 고온다습하거나 잦은 강우 환경에서 발생이 되고 발병 초기에는 잎도열병과 혼동하기 쉬우며, 생육 후기에 끝 잎까지 발생되어 피해를 준다. 주로 잎에 발생되나 벼알, 이삭목, 잎, 가지 등에도 발생된다. 일찍 심은 논, 재식 본수가 많은 논, 토양환원으로 양분이 줄어든 노후화된 논이나 사질토 논 등에서 주로 발생된다. 발생상습지에서는 객토, 퇴비, 칼리, 규산질비료 등을 주어 논토양을 개량하여 수확기까지 벼가 건전하게 생육 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벼멸구 약효 지속기간 긴 혼합제 선택 벼멸구의 흡즙은 천 알의 무게(천립중)와 벼가 익는 비율(등숙률)에 영향을 주어 수량을 감소시키는데 주로 수면 위 10cm 부위에 서식하면서 볏대의 즙액을 빨아 피해를 준다. 집단으로 가해하기 때문에 논 일부 면적에서 벼가 말라 죽으며 심할 경우에는 전체가 말라 죽게 된다. 국내에서 월동하지 않고 매년 6월 하순~7월 하순의 장마철 전후 중국 남부지방에서 성충으로 날아온다. 7월 상순에 날아온 경우 25~30일 후인 7월 하순~8월 상순경에 1세대 단시형 성충이 되어 알을 낳고, 2세대 성충은 8월 중하순에 발생하여 9월 상순경 발생 최성기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1차 방제적기는 7월 하순~8월 상순이며 2차 방제는 장시형 성충이 20주당 100마리, 단시형은 40마리일 때 실시하며 시기는 8월 중하순이다. 약제는 약효 지속기간이 길고 부화와 탈피억제 및 살충효과가 있는 혼합제를 선택하고 약액이 벼 줄기 아래까지 묻도록 충분한 양을 뿌려야 한다. 혹명나방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 방제 적기 유충이 벼 잎을 한 개식 세로로 말고 가 해하며 6월 중하순에서 7월 중하순인 장마철 이후 날아와 2~3세대 경과하며 피해를 준다. 질소시비가 과다하거나 늦게 이앙한 논에서 발생량이 많으며, 피해가 심할 경우 논 전체의 벼 잎이 하얗게 되어 벼가 익는 비율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방제 적기는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이며, 이화명충 2화기 방제시기와 같게 될 경우 동시방제용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흑다리긴노린재 성충 발견 즉시 방제해야 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화본과 식물의 이삭을 가해하여 쭉정이나 반점미를 발생하게 하는 흑다리긴노린재는 월동성충이 논 주변의 띠풀에서 1세대를 보낸 후, 산조풀에서 2세대 증식한 다음 3세대 성충이 벼로 이동하여 벼 알에 반점이 생기는 피해를 입혀 쌀 품질을 저하시킨다. 성충이 20주당 5마리 발생 시 15%이상 반점이 발생하므로 성충을 발견하는 즉시 방제하고 8월 중하순에 약충이 10주당 5.3마리 이상이 보이면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파일
년도 201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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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