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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보자료실(월간치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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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14
제목 폭염 대비, 여름철 가축 관리 방법
내용

발육, 번식장애 등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

여름철 축사온도가 알맞은 온도보다 높으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해 발육이 떨어진다. 또한 고온피해 시작온도보다 높으면 발육·번식장해가 나타나고 질병이 발생해 가축이 죽는 등의 피해가 나타난다. 특히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비육우의 경우 하루 체중 증가율이 73% 감소하고 착유우는 산유량 32%감소, 비육돈은 하루 체중 증가율 60% 감소, 산란계는 산란수가 16% 감소한다.

 

고온피해는 시원한 환경으로 극복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면 체표면의 지방층이 두껍고 땀샘이 퇴화된 돼지나 온몸이 깃털로 덮여있고 땀샘이 퇴화돼 피부호흡이 불가능한 닭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돼지와 닭은 밀집사육(무창 및 다단식축사)이 보편화되어 피해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 발생시 경제적 손실이 크다.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축사 천정에 스티로폼을 부착하는 등 단열시설을 설치하고, 운동장과 축사주변 그늘막 등 차광시설 설치한다. 돈사와 계사 천정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해 복사열을 방지하고, 창문 개방, 환풍시설 가동, 적정 사육마릿수를 유지한다. 사료섭취를 늘리기 위해서는 시원할 때 사료를 주고, 신선한 물과 소금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항상 비치한다. 또한 가축 위생을 위해 농장 안과 밖에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파일
년도 201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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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