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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보자료실(월간치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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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13
제목 영지버섯 닮은 ‘붉은사슴뿔버섯’ 주의...
내용
붉은사슴뿔버섯을 약용버섯인 영지버섯으로 잘못 알고 채취해 중독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 시기, 건조된 상태에서는 어린 영지버섯이나 녹각영지와 모양, 색깔이 매우 비슷하다.
붉은사슴뿔버섯과 영지버섯은 겉모습으로 일반인이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영지버섯과 비슷한 야생버섯을 함부로 채취해 전문가 확인 없이 복용하는 것은 삼간다.
또한, 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경험에 의존한 치료나 민간요법을 따르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갈 때는 의사가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환자가 먹었던 독버섯을 반드시 가져간다.
붉은사슴뿔버섯은 1891년 러시아에서 처음 보고된 T 2의 진균독소이며, 생화학 무기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곰팡이 독소 중 가장 맹독성인 트리코테센을 함유하고 있는 독버섯이다.
20135월 강화에 사는 김모 씨는 버섯발생시기에 수집해 말려놓은 약용버섯을 달여 먹고 재생불량성빈혈증 등 치명적인 중독증상으로 사망했다.
붉은사슴뿔버섯은 건장한 성인 남성이 소량(1801)만 섭취해도 죽음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다.

구분

야생 영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어린시기

손가락 모양의 분지 있음

손가락 모양의 분지 있음

분지모양

뭉특하거나 녹각의 형태

원통형의 손가락 모양

색깔

갈색으로 분지 끝은 황색

적등색 (건조하면 갈색)

완숙상태

신장모양의 갓 형성

성장해도 갓이 형성되지 않음

색깔

갓은 담황색, 대는 황갈색

전체가 홍적색

건조시 표면색깔

갓은 황갈색 대는 진갈색

전체가 진갈색

서식지

참나무 고사목 지표 부근

영지버섯과 같은 서식지

조직

가죽질로 질기며 찢어진다

단단하지만 똑똑 부러진다

파일
년도 201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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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