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 당연히 중요하고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 5 천여년이 넘는 농경문화에서 농업은 어느 분야 보다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왔고 앞으로도 그래야한다, 그러기 때문에 농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을 생산 하는 농업인들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어야 한다. 어려운 농업여건에 순응 하며 꾸준히 농업에 종사하는 이유도 농업보호에 있는 것이다. 선진국일수 록 농업을 보호 하고 있다. 최 근들어 GMO(유전자변형농산물)등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많아지면서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급자족해서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가 농업을 보호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이다. 생태환경을 유지한다든가 자연재해로부터 보호되는 농업의 역할도 주요하지만 농업의 인적확보도 중요하다. 요즘 귀농 귀촌하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데 수요가 너무  많아서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서 운영해야할 정도인 것을 보면 이슈가 분명하다. 이 많은 귀농 귀촌 희망 수요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지시켜야 할 것들 중 첫 번째가 농업보호에 대한 가치를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에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며 이들을 조화롭게 농촌에 흡수하여 농업을 보호하는 매체가 증가하게 하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농사를 준비하는데 초기자본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귀농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농업을 보호할 사람들을 많이 확보하려면 귀농희망자나 청년농업인들이 세밀하게 영농계획을 세우고 정책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이 현장에서 이루워져야 한다, 또한 농업을 보호하려면 농업을 통해 소득이 보장되어야 한다. 농업도 직업인데 소득이 있어야 귀농인이나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 정착하며 농업을 보호하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농업이 보호되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전개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