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자료실(월간치악농업)
호수 | 1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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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전자변형(GM) 쌀에 대한 우려 | |
내용 |
쌀 은 세계 30억 이상의 인구가 주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칼로리 섭취의 약 80% 를 쌀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쌀만으로는 영양공급이 충분치 않아, 쌀을 주식으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 결핍으로 고통과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벼 게놈 및 유전자변형 쌀을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은 쌀 영양분 조작을 위한 정보제공과 이를 통한 유전자변형 쌀의 개발에 의해, 결핍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어, 기존 쌀에 의한 영양결핍의 피해를 막는데 일조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자변형
쌀
개발목적에
대해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다양한
음식물을
섭취케
하는
등
오히려
뛰어난
방법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벼 게놈연구는 2003년 6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로서 벼의 제 10염색체의 염기배열 해독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연구진은 이미 작업을 완료 , 지난 6월 6일 발행된 사이언스 지에 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 .
벼 제10염색체 염기
해독과 게놈연구
소(TIGR)의
벼
게놈
배열해독
연구진
책임자인
로빈
뷰엘씨는
"벼를
연구하고
있는
생물학자와
벼
품종개량
연구자들에게
벼
게놈
연구성과는
중요한
정보원이
될
것이다"라
고 말하고
연구가
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 TIGR은
''국제
벼
게놈
염기배열해석
프로젝트
(IRGSP)''의
일환으로
제
10염색체
염기배열해독을
진행해왔으며
, IRGSP는
총
12본의
염색체중에서
일본
등이
담당한
제
1염색체와
제
4염색체의
염기배열해독은
이미
종료했다
.
최근
수년간에
생명공학
관련
두
개의
기업이
벼
게놈
서열초안(draft
sequence)를
완성시킨
바
있다.
즉,
2000년
6월의
미국
몬산토사에
이어
2001년에
스위스
신젠타사가
독자적으로
유전자지도
초안(draft
sequence)을
완성한
바
있다.
연구자들은
두
기업의
DB를
제한된
범위에서
접근할
수
있었지만
이번
제10염색체 연구성과는 IRGSP의 웹사이트를 통해서
누구든지
무료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린피스(Green
Peace) 등
환경보호단체에서는 신기술
(new technology)의 개발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벼
게놈을
조작하는
실험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작물게놈
연구
자체에
반대만
하는
것은
아니나,
지금까지
어떠한
종(species)
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유전자를
가진
종의
탄생으로
이러한
작물이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불확실하고
위험성이
매우
크다는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유전자변형
식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유전자변형
식품이
초래할
수
있는
편익(benefit)
을
선전하는
기업의
주장에
대부분
회의적이다.
즉,
몬산토사가
2000년에
비타민
A를
강화하도록
개발한 ''Golden
Rice''의
Lisence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던
때에
예상밖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몬산토사는
비타민
A의
결핍이
원인이
되어
세계에서
매년
100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죽고
있고,
더욱이
30만명
이상이
이로
인해
시력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Golden Rice 개발을 착수했으며, 인도적인 견지에서 행동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몬산토사의
주장은
자사
개발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의
일환일뿐이라고
비판하고,
Golden Rice를
섭취하더라도
일당
필요로
하는
비타민 A
섭취량의
최대 15%
밖에
보충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비타민 A
결핍을
부분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비타민 A
결핍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뷰엘씨와
연구팀은
벼
게놈
제10염색체상에 예상보다 많은
2배의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로써
제10염색체에 포함되어 있다고
추정되는
유전자
수는
3,500여개로
늘어났다.
연구자들은
게놈
전체에
포함되어
있는
유전자
수를
최대로
약
6,300여개로
예상하고
있다.
뷰엘씨는
"지금까지
작업성과에
의해
형질전환
작물을
만든
다든가
현재
존재하고
있는
유전자를
조작하고자
할
때에
빠르게
목적유전자를
특정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였다.
게놈
연구자들은
IRGSP에서
특정
제약
없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몬산토와
신젠타사가
앞서서
실시했던
두
개의
연구에
대해서는
자료의
극히
일부만이
공개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박크레교
루모
연구실
책임자인
베기
루모씨는
"두
기업의
정보가
없으면
우리들의
연구는
진전될
수
없어,
상당히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유전자변형
작물
개발뿐만
아니라,
병해충
저항,
영양성분
강화,
다수확
목적을
위해
과거부터
실시해왔던
품종개량
연구에도
이러한
정보를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자료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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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2003 | |
월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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