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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엔 지정 김종명, 부론 김기완, 호저면 권옥경씨 선출 =
내년부터 2년동안 여성농업인원주시연합회를 이끌고 나갈 제3대 연합회장에 봉산동 성
정숙씨를 선출하는 등 부회장 3명과 임원을 선출했다.
여성농업인원주시연합회(회장 홍혜수)는
□ 12월 26일 읍면동별 대의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기대
의원총회를 갖고,
□ 홍혜수 연합회장의 진행으로 회장 후보로 등록한 2명에 대하여 투표를 가진 결과,
□ 봉산동 성정숙(44)씨를 2003년부터 2년간 활동할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 혔
다.
□ 또한 3명을 뽑는 부회장엔 후보 등록한 지정면 보통리 김종명(44)씨, 부론면 노림
리 김기완(44)씨, 호저면 무장리 권옥경(38)씨를 선출했다.
2003부터 연합회장으로 활동할 신임 성정숙씨는
□ 봉산동 화실마을에서 시설농업을 경영하는 농업경영인 김성구씨의 부인으로, □ 농
업경영인원주시연합회 부회장과 원주회 고문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성정숙 연합회장은
□ 회원과의 유대강화 및 면지역 교류 활성화, 취미교양강좌 운영, 불우이웃돕 기 실
천 등의 약속을 했으며
□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위상강화, 연합회 예산 확대확보에 노력하여 경영 주체
로 역할을 다하겠으며, 여성능력을 계발하는 취미교양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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