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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가 농촌진흥청이 평가한 농촌진흥기관 최우수 기
관으
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억원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구랍 24일 농촌진흥청에서 가진 2002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
회
및 평가회에서 치악산큰송이버섯을 비롯한 복숭아, 배 명품화사업 추진과 지역농
업기
술개발, 식량작물 안정생산, 지역특성화사업 추진, 친환경농업과 농업인 정보화,
농업
인학습단체 육성, 농업경영혁신개선, 지역농특산물 홍보,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김범섭 소장은 "원주다운 지역명품 육성을 위해 치악산큰송이버섯
을 33
개소에 재배사 5,544㎡로 확대했고, 배지생산시설까지 마련했으며, 또한 품질과
맛이
우수한 치악산배와 복숭아의 수도권 특판행사를 갖는 등 판매망 확보에 노력하는
한
편, 치악산배 84.3톤을 대만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 높게 평가된 것
같
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받은 상사업비 2억원은 농가소득사업에 쓸 계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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