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하는데 문제는 축산용 작업기의 가격이 엄청 비싸다는 것이 문제다.
사실 조사료를 생산한다고 하더라도 외국처럼 수십만평의 넓은 토지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불과 몇 천평의 땅을 이용하는 수준이라, 고가의 축산 장비를 고루 갖추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소수 작목반으로 보조금의 혜택을 주어 고가의축산장비를 마련하기는 하나,
나머지 농가는 거의 남의 나라 얘기일 뿐이며 접근이 어렵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가??? 그건아니라고본다...

현재 농기구 대여 센타를 운영하고 있으나 주로 수도작용 작업기 위주이며,축산 장비는 내용이
부실하며 노후하여 사용이 어렵다. 지금이라도 빨리 예산을 확보하여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여러축
산 장비를 대여센타에 확보하여 축산농가의 기계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

옥수수,호밀파종기,모아컨디셔너,원형베일러,랩핑기,옥수수하베스터,초파기,트레일러 등등

현재 치악산한우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조사료 생산을 통한 한우생산 원가 절감을
독려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농가가 미처 생각을 못한다면 기술센타에서 먼저 계도하고
독려해야 한다고 본다. 전라도 쪽의 총체보리가 이곳에서 안된다는 법은 없다...(물론총체보리심자는
얘긴아니다)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식량위기가 온다는 소식을 전하는 기술센터 농업인뉴스를 보면서 다시 한번
축산 농가들의 사료값 폭등이 더욱더 가속화 되리라는 생각이든다.이러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기술
센터가 해야할 일들이 기대된다.

축산농군님이2008 06 25 오후 11:59:31에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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