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사람이 흙에서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 간다지만 사는 동안 농자 천하지 대본

인 농업과 농촌을떠나지 못하고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금수강산에 우리나라 농민들은 점점 억눌려
오는 대세에 묵묵부답 꿈틀거림 한번 없이 오늘날까지 참아 왔지만 이제는 인수위에서 조차 농업인
을 멸시 천대 하고 그동안 살아 왔던 농촌을 버릴수 밖에 없게 만드는 농업 홀대 정책으로 우리 농업
인들에 친구요 벗이요 지도자요 스승인 농촌진흥청을 페지한다는 청천 벽력과도 같은 발상은 무슨
천륜을 거스리는 터무니 없는 변고란 말입니까?

그동안 농업직 지도사 들이 있어 농업에대해 같이 한숨쉬고 농사에대하여 논하고 서로 도와주고 가
르치며 사촌못지않은 끈끈함으로 서로 이어진 고귀한 인연인것을 이세상에 농민에 아들인사람 거의
없는데 어찌하여우리 농민들에 마음을 이다지도 아프게 하시는지 그연유를 따져 묻고자 합니다. 당
선자님 진흥청을 없애면 기술원도 없애고 지도소 도 없애고 그러면 우리 농민들에 논과밭에서 누가
농사를 지도하며 작물이 병이나면 누가 처방을 해주며 농민들에 아픈가슴은 누가 어루만져 줄겁니
까?

농업이 무너지면 나라에 기본틀이 무너집니다.

이나라 산천 논과밭과수원 그모든 농토를 안간힘을 다해 지켜온 농민들을 이렇게 홀대할수가 있습니
까?

당선자님 다시 한번 재고 하셔서 우리나라 농업농촌을 되살려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변광우님이2008 01 21 오후 12:59:08에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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