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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작성일 2017.03.16 조회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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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화 재배에 대하여
작성자 김용주
저는 치악고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저희 학교는 강원도교육청 지정 행복더하기학교 입니다. 요즘 혁신학교라고도 합니다.
저희 학교는 역사는 10년 여 정도로 역사가 짧은 학교로서 택지 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3학년 선생님들이 3학년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국화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 ) 이렇게 3학년선생님들이 수능을 앞두고 긴장된 3학년 학생들을 평안함을 위하여 정성스럽게 국화꽃을 재배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학교는 택지 내에 자리한 학교라 유휴 부지가 없습니다. 학생들은 옛날 학교의 흔한 "화단"이라는 것도 형식적인 화단만 보게되는 외로움이 있고요. 재배 예정지는 동남향 베란다에 20여 평 정도되는 공간이 있어 학생들에게 도시농부의 가능성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근무하던 학교에서 국화를 재배하던 선생님이 농촌지도소에서 지원을 해주셔서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옆에서 가끔 도와주던 그때 기억으로는 소국화는 키울 수 있지않을까해서 도움을 구합니다.
첫째로 11월 중순까지 소국화의 개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 둘째, 소국화는 모종은 어디서 구하면 되고 재배법(A~Z)은 어떻게 되는지요? 센터에서는 알려주실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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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농정과
  • 최종수정일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