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북 김천시에서 농약사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이번에 (주)토비테크에서 생산 판매한 토비랑을 판매했는데
참외 모종때 부터 생육이 일부 불안정하고 참외 접목후 3일째 되는날
접목묘가 물러지고 참외잎이 타들어 가는 현상이 있어 회사 판매 직원을
오라하여 농가를 방문했는데 처음엔 냉해 피해다.저온 장애다.라며 상토엔
아무 하자가 없다고 하더니 10일간에 토비랑으로 참외를 접목시킨 농가만
이런 피해가 계속 나타나 다시 직원이랑 공장직원이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농가(10여농가)를 방문하고 ,참고로 참외작목반원은 30여 농가 됩니다.
샘플도 가지고 갔는데 원인을 물으니 답을 회피하더니 출고상에
원예범용을 참외에 사용하여 비분이 높아서 그렇다고
공장장님이 답변을 주더군요...
근 5~6년을 토비랑을 써 왔고 여태 이런 일이 없었는데 올해는 왜 그러냐?고 물으니
기존에 써 왔던 상토는 딸기전용으로 나가는 비분이 낮은 것이고
올해는 원예범용이 출고되어 비분이 높아서 그렇다는 겁니다....
그럼 이름만 같고 내용물은 다른 제품이 출고 된거라는 소린데
왜 판매 소장은 이야기하지 않았나요?그러니
공장장님과 판매 소장의 얘기가 서로 다르더군요.
나는 전과 똑 같은 상토를 출고 하라 했는데 공장에서 잘못 출고 되었다고 하고,
공장장님은 거래처와 얘기 된거 아니냐고 묻고.......참나원....
그리고 이상한건 문제의 상토(토비랑) 말고 다른 상토(흥농 바이오상토) 는 아무 탈도 없으며 또 상토를 바꾸어 준 모종은 언제 그랬냐는듯 정상적인 생육을 보이는 것입니다.또 어떤 농가는 부분적으로 군데군데 이런 문제가 생기며 접목이 잘된 모종중에 참외새순이 잘 자라다가 4일 간격으로 잎이 타 들어가고 다시 노랗게 되는데 이것은 상토의 비분이라기보다 다른쪽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요?어찌됐건 이런 모종도 상토를 바꿔 주니
정상적으로 새순도 잘 나고 잎에 물방울도 잘돌고 잘 크고 있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상토가 수도용.원예용으로 나눠지는건 알지만
세부적으로 딸기용.참외용.수박용.고추용.채소용..등등으로 구분되어 지는건 처음 듣네요.
원예범용도 용도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가요?
아뭏튼 제가 궁금한건
비분의 차이가 어느정도 나길레 이런 문제가 발생되는가 입니다.
딸기전용이나 참외전용 상토가 원예범용과 차이가 많이 나는가요?..
원예범용 상토를 참외나 딸기에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 되는가요?...
답답한 마음에 문의해 봅니다...
명확한 답을 아시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