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 농업경영인 인터넷홈페이지에 사이버장터 개설 =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농축산물 직거래 사이버장터가 개설되어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농축산물 유통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에 따르면 농업경영인원주시연합회(회장 박인순)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인터넷홈페이지(http://www.wjff.co.kr)에 쇼핑몰인 "농축산물직거래장터"를 구축, 이달중순경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 가기로 하고 9월 7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17명의 쇼핑몰 이용 희망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사이버장터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 상점운영 요령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농업경영인원주시연합회 인터넷홈페이지에는 연합회 소개와 회원마당, 농업인학습단체, 농업관련사이트, 농업기술정보와 함께 "농축산물직거래장터"등을 내용으로 농축산물직거래장터에서는 회원제로 이용자ID를 통해 등록된 농축산물을 팔고 사도록 했다.

특히 이용회원의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연락전화번호, 그리고 주작목과 부작목의 농장규모와 생산시기, 생산규모, 생산품규격과 판매가격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농장약도 농장사진, 그리고 특별사업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