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난 주말(28일) 신랑이랑 둘이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전날가서 숙박하고 오전 일찍 도착하였지만 요즘더위가 더위인 만큼 날씨가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더웠답니다
어떻게 출렁다리까지 올라가나 걱정이 되었지만 멀리 않은 코스라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땀은 줄~줄~~ 관광객들 모두 힘들어하는 모습ㅜㅜ
표 예매하고 주신 상품권으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니 관계자분들이 천막을 치고 시원한 생수를 한병씩 나누어 주고 계셨어요 당연히 그분들도 땀이 주루룩 흘리고 계셨구요. 작은 생수 지만 원주시의 작은 정성이 보였답니다.
기분좋게 출렁다리 도착^^ 이번에는 대형 선풍기가 우리를 반겨주시네요.
아~~또 감탄
신랑이랑 원주시 관계자분들 칭찬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내려와서 "우리소"라는 곳에 가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한우가 엄청싸고 맛도 좋았답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셨고^^ 정말 작은 배려이지만 타지역을 찾으시는 관광객들에게 웃으면서 답해주시는 간현유원지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에 몸 관리하시면서 근무 하세요~~ 원주시 다시금 찾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