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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7.07.25 조회수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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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대중교통과 차만석님
작성자 하혜영
얼만전부터 태창운수의 파업으로 인해서 원주시민들이 많은 혼란과 고통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담당하시는 시청공무원들도 애쓰고 고생하시는것 알고 있구요.
버스를 기다리다 하염없이 기다릴 수도 었고 그렇타고 매번 택시를 탈 상황도 아니여서 정류장에 안내되어있는 시청으로 전화를 몇번 드렸지요.
시청직원의 잘못이 아님에도 민원인 입장에서는 나긋나긋한 톤으로 말할 수 없는거는 핑계같지만 제입장에서는 그러드라구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때마다 전화를 받으셨던분이 "많이 불편하시죠.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배차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라면서 민원인의 입장을 헤아리시고 가려고 하는 목적지와 타려고 하는 버스정류장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드라구요.
저번주 일요일인 23일에도 출근을 해야하는데 기다리는 버스는 오지 안코...
또한번 정류장에서 전화를 드렸더니 그시간에는 버스를 투입하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그시간에 버스를 기다리시면 너무 오래걸린다는 설명까지 해주시드라구요.
순간 화도나고 모든사람들이 주5일 근무제가 아닌데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일요일이여도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 있으니 배차는 평상시 출퇴근 시간과 같이 해달라고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전화를 끈었습니다.
끈고나서 급하게 택시를 타면서 참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요일여도 쉬지 못하는 담당자분도 분명 짜증 나고 피곤할텐데 몇번의 통화를 한적이 있는 제기억속에 차만석이라는 이름의 담당자는 한결같았네요.
오늘도 태창운수의 파업으로 서민들은 힘들게 버스를 이용하고 있고 또 담당공무원들은 과중한 업무에 힘들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민원인을 상대하고 계시는 차만석님 같은 직원분들이 계셔서 우리들은 조금은 마음의 위안을 가져보게 되네요.
원 창묵시장님!
차만석님 많이많이 격려와 칭찬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서로가 힘든 이상황이 끈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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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