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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6.09.22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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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장과 “이지향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최영환
생활보장과 강희경주무관님을 방문했다 외부 출장 중이라
그냥 되돌아 나오는 과정에서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선생님이 계셨는데 뒤 늦게나마
그 선생님이 이지향선생님임을 알 수 있었고 수차례 한결같은
친절을 베풀어 주심에 대한 감동을 받다보니 글로서나마 고마움을
전하고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기에 칭찬합시다에 올려봅니다.
 
8월 어느 날 의료급여일수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신청에
대한 문의를 위하여 생활보장과를 방문했고 도착하자 때마침 문을
나서는 분이 있어 방문이유를 간단히 설명하고 담당선생님의 자리를
여쭙자 외부출장 중임을 알려 주셨기에 퇴근 전에 다시 한 번 더 오는
것이 더 좋올까 아님 내일 다시 한 번 더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하며
잠시 망설이다 되돌아 나오려는데 옆에서 업무를 보고 있던 또 다른 부서의
이름 모를 선생님께서 다가와 전후사정을 여쭙더니 생활보장과는 외부출장이
빈번하므로 다시 오더라도 약속시간을 정하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일단
연락처를 남겨 주면 귀사 즉시 꼭 전화를 드릴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하기에 솔직히 약속이 꼭 지켜질 것이라는 믿음이 크지는 않았지만 그
곱고도 고운 마음씨와 성의가 너무나 고마워 못이기는 척 연락처를
남기고 문을 나서는데 그 돌아서는 발걸음은 헛걸음을 쳤음에도
그야말로 깃털처럼 가벼웠는가 하면
 
아주 오래전의 일이지만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으로 인한
당뇨소모품신청을 위한 방문 시에도 첫 경험이라 다소 어색해하는
자신에게 잠시 자리를 비운 담당자가 올 때까지 차를 대접함으로서
불편함과 지루함을 달래 주었는가 하면 그 외에도 수차례 방문시마다
직접적인 업무가 아님에도 전체적으로 생활보장과를 찾아온 민원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고 느끼다보니 어느 순간엔 나도 모르게
이선생님과 업무적으로도 한 번 연결되어 따뜻한 대화를 나누어
보았으면 참 좋겠다는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며 면담하고 있는
민원인을 보면 은근히 부럽게 생각한 적도 있었지요. ^^
 
고맙습니다. 생활보장과 가족 여러분!
친절과 배려하는 마음 변치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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