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회사 발령으로 낯선 원주로 이사온지 한달밖에 되지 않아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에
우연히 아파트 홍보관이 보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홍보관측 설명을 듣다보니 이상함과 의구심이 들어 주변에 이리저리 수소문 해 봤으나 대답을 들을수 없었습니다. 어디서 이 의문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청에 전화를 걸기로 하고 8일 오전 내내 20통 이상의 전화를 걸었으나 계속 통화중이어서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시청에 직접 찾아갔더니 담당이신 손기석 주무관님이 제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친절하게 잘 답변해 주셨습니다.

바쁜 시간대라 언뜻 봐도 모두 분주해 보였는데 친절하게, 알기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몰랐다면 어렵게 모은 돈도 손해볼 수 있었고 나중에 큰 어려움을 겪을 뻔 했습니다.

"시청" 하면 멀게만 느껴지던 곳이었는데 오늘 손기석주무관님 덕에 시민에게 열려있는 시청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상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