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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6.06.22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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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여객, 4번(강원71자1329),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최경순

저는 종종 사무실에 차를 두고 퇴근하면, 아침에 방송국까지 버스를 타고 출근합니다.

학생들 포함하여 10명 정도 승객들이 있었는데, 승객들이 탈 때마다 일일이 기사님이 먼저
인사를 하시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올라타는 승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겁니다.

아침이라 마음이 무겁고 피곤한 날인데, 의자에 앉아 생각해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정류장에서는 그냥 출발해도 되는데,  뒤에서 뛰어오는 아주머니를 보시곤 기다려
주셨습니다. 버스를 타고 있는 동안 기사님을 관찰해 보니, 타는 승객들마다(학생들 포함) 계속적
으로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아주머니는 내리면서도  버스가 지나가면서 여러 차례나
기사님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타는 승객은 기분이 좋아질 수 있고, 누군가는 버스를 놓치면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월 3~5회 정도 버스를 이용하는데, 오늘 같은 일들은 승객들도 같은 느낌이라 생각되어 글을 올려 봅니다.
암튼 앞으로도 승객들의 안전한 발이 되어 주시길 기대하고, 새로운 버스회사인지 기사님의 친절함은 더 하는 것 같습니다.
대도여객, 4번(강원 71자1329), 기사님은 50대 정도의 안경 쓰신 분을 칭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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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