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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4.10.27 조회수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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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신선희
10월 24일  알바를 나가기위해 7시 25분 51번 버스를 탔습니다. 문막쪽은  처음이라 기사님께 여쭸더니 밝은 모습으로 흥쾌히 잘 알려주셨습니다.  있다보니 버스에 타는 승객들 모두 한테가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고요. 늘 쫒기듯 타야 했던 버스...대부분의  사람들 인식에  불친절하다. 운전 험하다. 늘 인상이 딱딱하다..등등 좋지 않은 인식이 있기 마련인데,기사님은 절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한 어르신이 잔돈 한푼 없이 충전 카드한장 들고 버스를 타셨는데 모자르니 내려달라고 하니 밝은 얼굴로" 어르신 ~~~ 타셨으니 가시는 곳 까지 그냥 타고 가세요." 라고  하시는 겁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늘 이렇게 친절 하시냐고요...  늘  안좋다는  인식으로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기사님은 완전 친절하시고 긍정적으로 힘이 넘치시는 분 같았습니다. 정말 하루가 즐겁더라고요.ㅋㅋ
집에 돌아와 아이에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니 아이도 그 아저씨 정말 친절하시고 좋은 분 인것 같다고 얘기 하더군요. 아이들에게도 알려진 진절한 기사님 인가봐요.정말 정말 마니마니 칭찬 하고 싶어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친절하신 기사님이 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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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