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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3.07.17 조회수 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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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덕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홍남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삼척시에서 쪼그만 가게를 운영하지만 세상 돌아가는거 잘 모르며 사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며칠전 겪은 고마움에 감사의 표현을 어디에라도 해야겠기에 이렇게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저는 집사람과 강원도 사람이지만 태어난 곳 외에는 잘 다녀보지 않은터라 같은 강원도라해도 다른 시군을 가게 되면 정신이 멍해지곤 합니다. 소왈 길치라고도 하지요. 지난 7.13(토)  아주급한일이 생겨 원주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필 그날은 비도 엄청 오더군요. 네비게이션 하나 믿고 찾아갔는데 원주시내 들어서자 고장이 났는지 작동도 되지 않더군요. 급하게 찾아는 가야지 비는 오지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엄청 당황했습니다. 할수없이  아내보고는 가까운 카센터에 가서 고쳐서 찾아 오라 하고는 저만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황해 하는 집사람을 뒤로 하고 시간에 맞춰야 하겠기에 떠나는 제 심정이야 오죽 했겠습니까. 여하튼 급한 일 다보고 아내를 다시 만났을때 아내가 겪은 얘기를 해주더군요. 차량 수리를 위해 오토 오아시스란 카센터를 찾아갔더니 차한덕 사장님께서 이곳 저곳을 살피시더니  비로 인한 합선으로 휴즈가 나갔으니 교체를 하면 된다 하시곤 수리를 해주셨답니다. 수리 가격을 물으니 별것도 아닌데 그냥 가라고 하시더랍니다. 아내는 그 당시 너무 당황했던지라 가격에 관계없이 웃돈도 얹어 드리려했는데 극구 사양하시는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왔는데 왠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원주가 그 사장님 때문에 너무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어디 감사의 표시를 했으면 하겠기에 여기 이곳에 사연을 띄우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정말 사장님의 그 작은 배려가 저희에겐 엄청 큰 고마움으로 와 닿았습니다. 차한덕 사장님께 거듭 감사드리면서 강원도민이기에 더 자랑스럽습니다. 사장님과 같은 배려가 원주시 나아가 강원도를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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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