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원창묵 시장님 최고이십니다.
사람 중심의 제설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하셨습니다.
저는 어제 힐스테이트에서 나와 원고 앞에서 버스를 탈때 까지 인도에 누군가에 의하여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눈가래로 밀어져 있는 아름다운 길을 걸어 오면서 행복했습니다.
"발상의 전환입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
눈이 오면 차가 다니는 길에는 눈을 치우는데 신속 정확한데 사람이 다니는 길에 걸어 다닐 수 있는 길을 닦는 다는 생각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인도에 눈이 밟히고 다져저 낙상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제 출근하면서 무척 고마웠던 것입니다.
신림면사무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서 내렸을때도 또한 놀랐습니다. 그곳 역시 사람이 다니는 길이 밀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어제 원주교육설명회에서도 감동 받았습니다. 아주 작은 것 처럼 보이지만 큰 일을 하셨습니다.
원주의 미래는 원주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원주천을 살리고, 원주천을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야 비로소,
눈이 오면 사람이 다니는 길 먼저 뚫어 놓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저도 출근 하자 마자 눈가래를 들고 사람 다니는 길을 뚫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