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작성일 2021.07.10
조회수 308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신서영님을 칭찬합니다 | |
작성자 | 최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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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6세 어머님을 모시고 단둘이 살다 한계에 봉착 요양원에 모셨으나 단체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시고 자신이 하루라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감에 시달리시기에 어쩔 수 없이 동일한 건물 내의 오피스텔에 기거하며 곁에서 매일 얼굴을 뵙고 있다 보니 혼자생활을 함에 있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어느 날 생각지도 못했던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시는 보건복지팀의 얼굴도 뵙지 못한 신서영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셔 청향회라는 모임에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한 달에 한번 씩 제공되는 반찬을 연결하여 주심을 시작으로 또 다른 부분에서도 생필품이나 이불세탁 같은 외부지원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시려고 애를 써 주셨는가 하면, 가끔씩 안부전화도 하며 건강 걱정을 하여 주심에 감동을 받았기에 졸필이나마 용기 내어 “칭찬합니다”에 올려보오며 “떡본 김에 제사를 지낸다”고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들 어려운 상황임에도 저희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선생님들과 관계기관에도 진심으로 마음속으로 부터 울어나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