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건강문화센터 야외 ‘어울마당’이 전시갤러리, 디자인판석, 벽화 등으로 꾸며져 지난 5월 9일 명명식과 함께 실버대학 축제를 개최하며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 이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 이번 6월 2일은 16:00 18:00까지 ‘원주대금사랑회’(회장 : 이동주)에서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주회를 갖기로 하였다.
□ 원주대금사랑회는 그동안 각종 국악연주를 통하여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는 특히 오카리나팀 ‘새울림’이 함께하여 전통악기와 외국악기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금, 양금 등의 국악기와 외국악기인 오카리나로 전통곡, OST, 가요, 외국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게 되며 매우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원주대금사랑회 이동주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서양의 어느 악기와도 훌륭한 하모니를 이루어 내는 우리 전통악기의 아름다움과 멋을 홍보하고 공연을 통한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공연취지를 설명했다.
□ 원주시민문화센터(소장:이두복)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여러 분야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하여 ‘어울마당’이 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특히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만큼 즐겨찾고 사랑받는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울마당’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