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이 글을 읽으시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 행복함이 당신 이였음으로...


들리나요.
내가 그대에게 속삭이는 말

보이나요.
당신만 향해 바라보고 있는 내 모습

기억하나요.
당신만을 위해 부르는 나의 노래를

느끼시나요.
당신을 향한 나의 몸짓들

보이시나요.
내 가슴이 온통 당신으로 물들어가고
있음를...

그리움도 기다림도
보고픔도
영원히 함께 걸어갈 길이기에

이 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당신
어느 햇살보다

따뜻한
당신의 사랑이 있어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거짓 없는 진실 하나로

변하지 않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만난
가장 소중한 한 사람입니다.

소식이 없어 혼자 가슴 앓을 때
한없이 보고 싶은 당신이 있어
행복한 나날입니다.

비오는 날도
햇살 드리운 날도
당신 있어 사는 것이
허공뿐인 날들만은 아닙니다.

한 평생 나의 기억 속에서
숨 쉬고 있을 호흡입니다.





*** 다만 다를 뿐...


우리는 흔히들 말합니다.
좋은 사람 있고 나쁜 사람 있다고
그러나 알고 보면 조금씩 다를 뿐..
다 똑같습니다.

자신은 남에게 폐 안 끼치고
잘못한 것 없다면
지금껏 잘 살아 왔다고 자부들 하면서
더러는 자랑삼아 말들 합니다.

그러나...
산 좋고 . 물 좋고 . 정자 좋은 곳 없듯이
사람도 그렇습니다.
다 완전하고 좋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나와 조금씩 다를 뿐..
이래저래 고루다 보면
우리는 친구든 벗이든
사랑하는 사람조차 단 한사람 도 없을 겁니다.

나에게 잘해주면 다 좋은 사람입니다.
나에게 잘못하면 다 나쁜 사람입니다.

신께서 조차 이렇게 조건 따져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분한다면...
누구하나 인정받겠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내 자신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비쳐질까

때론 나도 누군가 있는 그대로
조금만 봐주면 좋겠다 싶을 때가
너무나 많았기에...
다만 나도 누군가와 다를 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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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다시 사랑한다면...


비록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은 따뜻한 사람

화려하지는 안치만
나와 비슷한 색깔을 가진 사람

외모보다 마음이
먼저 열려있는 사람

사랑한다는 말이 앞서는 사람보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

자존심 앞세워
상대방에게 아픔을 주지 않은 사람

그리고 자신보다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조금은 넉넉함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과 차 한 잔이라도 마시고 싶다 .

세상에 무엇이 먼저이고
어떠한 게 최고인지
조금은 견문이 있는
사람과 인생을 노하면 같이 걸고 싶다 .

세월의 묻어온 아픔만큼
아픔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인생의 성숙한 깊이만큼
눈가에는 잔주름이 하나둘 드러나며
서로가 가슴 아파 하면
위로하고 격려 해주는 그런 사람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 .

은은한 난의 향기처럼 풍기는
지란지교 같은 사랑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간만 되시길...

인생 뭐 있어가...(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