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상의 별처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13일 개봉

“모든 아이들은 특별한 존재이다.”

<세 얼간이>의 주역 ‘아미르 칸’ 감독 및 주연

 <세 얼간이>의 주역으로 잘 알려진 인도 배우 ‘아미르 칸’이 감독으로 변신했다.
인도의 교육 정책을 바꿔놓은 영화 <지상의 별처럼>이 9월 13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미술에 특별한 재능이 있지만 난독증으로 선생님께 매일 꾸중을 듣고, 친구들에게는 왕따를 당하는 ‘이샨’이 최고의 선생님 ‘니쿰브’를 만나면서 달라지는 이야기이다.
열혈 선생님 ‘니쿰브’는 강압적인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이끌어주는 특별 교육을 시작한다.

 <세 얼간이>에서 ‘알이즈웰’을 외치던 란초처럼 <지상의 별처럼>에서도 아미르 칸의 긍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인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획일화되고, 성적만을 중시하는 교육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며, 참다운 교육의 의미를 보여준다.
 아이들의 숨은 재능과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내라고 말하는 이 영화는 꿈을 잃은 아이는 물론, 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보기에 좋은 교육영화이다.

 영화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 16시, 19시, 토요일 11시, 15시에 상영한다.(일요일 제외)
 관람료는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이며, 할인권 외의 다양한 할인제도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원주시 원일로 139 건강문화센터 4층 / 033)733 8020 / www.wonju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