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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1.02 조회수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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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적극적인 방역활동 나서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돼지콜레라 적극적인 방역활동 나서


□ 최근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비상이 걸리자 인접한 강원도 원주시는 돼지콜레라 방역활동에 나섰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는 지난 4월 철원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로 인해 10개 양돈농가에서 8,800여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밝히고, 지난 10월 청정지역으로 회복되었지만 돼지콜레라가 경기도 강화에서 다시 발생, 지난 12월 22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발생하여 점점 강원 남부내륙쪽으로 확산돼 오자, 강원도내에서 돼지사육규모가 철원다음으로 두번째인 원주시는 단 한마리도 돼지콜레라에 걸리지 않도록 방역과 통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 이천지역은 원주와 불과 30여km 거리에 위치한데다 원주는 지형적으로 돼지 이동통제가 어려운 곳으로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제역 방역활동에 준하는 방역태세에 돌입했다.

□ 이에 따라 원주시는 긴급 방역대책계획을 수립하고 축산관계공무원들로 하여금 양돈농가를 찾아가 방역당부와, 차량과 사람 통제, 사료와 새끼돼지 입식 등 사육상 모든 분야에서 돼지콜레라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농가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경기도와 인접한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등의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특별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돼지콜레라 발생지역에서 돼지를 반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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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