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소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소초면협의체）와 단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단구동협의체）는 지난 26일（금） ‘어르신 힐링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 이날 행사는‘소초면-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의 후속 행사로, 최민식 위원장 등 단구동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소초면을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 오후 1시 ‘울림과 나눔’의 통기타 공연, ‘원주퓨전장구’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소초면 어르신 20여 명이 함께하며 신명나는 공연을 즐겼다.

□ 공연 이후에도 이․미용, 염색, 네일아트, 메이크업, 청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민식 단구동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저 또한 매우 행복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홍동호․신동익 소초면협의체 위원장은 “수준 높은 공연과 전문적인 이미용봉사를 해주신 단구동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초면협의체도 도시락 배달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편, 소초면협의체와 단구동협의체는 지난 2월 28일（수） 단구동-소초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과 봉사문화의 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