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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공동체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공동체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30일 태백시 "철암동"을 다녀왔습니다.
-탄광촌인 철암동은 석탄산업 호황 시 인구가 3만여 명에 이르렀지만 1952년 개광한 국내 최대 민영탄광인 강원탄광이 1993년에 문을 닫으면서 현재 3000여 명으로 급감하는 등 1990년 후반대부터 시계 바늘이 멈춘 곳입니다.(탄광사업장과 그 주변 일대가 명확히 구분 됨) - 하지만 철암동은 마을공동체 사업이 강원도 내 가장 활성화 된 곳인데요. 탄광촌으로 부흥했던 곳 답게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많이 발굴해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2015년 강원도 주민자치 대상 수상) -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 매년 단풍축제 및 블랙마켓* 개최, 그 외 아로니아길과 허브 화단, 두맷길 등산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랙마켓?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석탄이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 문화 예술을 접목한 장터* - 최근에는 철암역 두선탄시설이 관광자원화 되어, 오는 6월부터 매주 토.일 시범 운영될 예정인데요.(지난 4. 24. 태백시·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장성광업소 간 관광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도 가동 중인 탄광시설을 관광투어코스로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함) -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시설인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운 좋게도 관람도 하고 해설사의 설명도 들었습니다.(외부에서는 최초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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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앙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