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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2.04 조회수 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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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 홍보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 홍보


□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소아 또는 학교·군대 및 수용시설 등 밀집된 집단에서 호발 경향을 보이고 있는 수막구균성 수막염에 관한 관리대책 내고 대주민 홍보에 나섰다.

□ 코나 목 등의 감염이나 환자와 병원체보유자의 호흡기분비물이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초기에는 인두염, 발열과  근육통, 전신쇠약 등의 증세를 보이다 심할 경우 패혈증시 저혈압, 범발성혈관내 응고증, 신부전, 심부전, 혼수 등을 특징으로 하는 패혈성 쇼크로 급속히 진행할 수 있으며 뇌막염의 증상(두통, 구토, 고열, 의식저하)이나 뇌막자극 징후를 보인다

□ 보건소 관계자는 이에 대한 예방접종은 국내에 보급이 안되어 있다고 전하고
발열, 심한 두통,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병원을 찾아 의사의 조기 진단을 실시 의심되면 즉시 치료를 받을 것과
"사람들이 밀집된 지역의 출입 되도록 피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며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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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