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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2.06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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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뺏어가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작성자 보건소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생기는 눈의 합병증이다.

고혈당이 오래 지속된 당뇨 환자가 세월이 지나 망막에 합병증이 오는 것. 망막은 산소를 많이 소비하는 조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정상적인 몸상태가 유지된다. 그런데 혈액 내 포도당이 넘쳐나는 당뇨를 앓으면 미세망막혈관이 막힌다.
 
그러면 우리 몸은 망막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새로 망막혈관을 생성하는데, 이 신생혈관이 과잉 증식하면 망막의 출현, 미세동맥류, 망막부종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력 상실로 이어진다.
 
당뇨로 인한 망막의 변화는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나타난다. 보통 중심부 보다는 주변부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중심부에 이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오래전부터 변화가 생겼지만 갑자기 안보이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증상
 
  시선을 돌릴 때마다 까만 줄이나 점들이 따라다니는 비문증을 겪는다.
  시력이 점차적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핏줄이 터진 것처럼 붉은 물체가 앞을 가리며 잘 안보인다.
  눈 앞을 커튼이나 베일로 가린 것 같이 뿌옇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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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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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