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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6
조회수 563
수족구병 예방 | |
작성자 | 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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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봄철에 접어들면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발열,인후통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손바닥,손가락,발바닥,발가락등에 나타나는 전염병입니다. 따라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개인위생 준수가 더욱 중요합니다. ◈ 수족구병 증상 대개는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다. 입 안의 인두는 발적되고 혀와 볼 점막, 후부인두, 구개,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나타날 수 있다.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다.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엉덩이에 생긴 발진은 대개는 수포를 형성하지 않는다. 수포는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된다.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생긴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며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 ◈ 수족구병 예방수칙 ○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손씻기 ○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손씻기 ○ 끓인 물 마시기 ○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씻기 ○ 환자의 배설물이 몯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기 < 올바른 손씻기 방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