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주시-종교계 코로나19 예방 ‘한마음’ | |
작성일 | 2020.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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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문의전화 | 033-737-3811 |
□ 원주시와 지역 종교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 원주시가 최근 천주교 원주교구와 기독교연합회 등을 잇달아 방문해 각종 종교 행사의 취소 또는 연기를 요청한 가운데 지역 종교계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 천주교는 당분간 모든 미사와 모임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불교 역시 법회 및 성지순례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 기독교도 담화를 발표해 주일 예배 포함 전 교인이 참석하는 예배를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3.1절 연합예배 및 부활절 연합예배도 취소하고 소규모 그룹 모임과 점심 식사 제공 등을 하지 않기로 했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종교계도 많은 인원이 모이는 집회를 자제하고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