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주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 등 관리 강화 나선다! | |
작성일 | 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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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문의전화 | 033-737-3903 |
- 무단이탈 방지 및 경각심 높이기 위해
- 3인 1조, 5개 반 불시점검반 편성 □ 원주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시점검반을 편성해 관리를 강화한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해외입국자 유입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 불시점검반은 3인 1조, 5개 반으로 편성해 안전보호 앱 미설치자 및 특이사항이 있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격리 장소의 적정성, 생활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 특히, 불시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이탈 시 무관용(One-strike)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안심밴드 착용 및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 또한, 원주시는 설 명절 기간 비상근무인력을 운영해 자가격리자 발생 시 1:1 전담공무원을 즉각 배정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연휴 기간 자가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함께 사회적 비용 손실을 초래하는 만큼, 이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가격리 생활이 답답하고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격리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편, 지난 5일 기준 원주시 자가격리자는 317명(해외입국 97명, 접촉자 220명)으로, 누적 자가격리자는 약 1만 명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