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주시,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최소화 | |
작성일 | 2021.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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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문의전화 | 033-737-3905 |
- 시민 피로도 감안 1일부터 정부 재난문자 송출 기준 강화
- 확진자 현황 시 홈페이지·SNS·전광판, 언론보도 통해 안내 □ 원주시는 정부의 재난문자 송출 기준 변경에 따라 오늘(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발송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 앞서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하루에도 여러 건의 재난문자를 접하는 시민의 피로도를 감안해 4월 1일부터 재난문자 송출 금지 기준을 강화했다.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송출 금지사항> ▹ 확진자 발생(또는 미발생) 상황 및 단순 동선 안내, 지자체 조치계획 등 ▹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개인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 지자체 코로나19 대응실적 등 홍보, 시설 개·폐 상황 등 일반사항 ▹ 중대본이 안내한 사항과 같거나 유사한 사항 중복 송출 ▹ 심야시간(22:00~익일 07:00) 송출 □ 원주시는 정부지침에 맞춰 확진자 발생에 따른 단순 재난문자 송출은 중단하지만, 시 홈페이지(http://covid19.wonju.go.kr/Live.jsp)를 비롯해 SNS, 전광판,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 또한, 확진자 방문 장소에서 접촉자 파악이 불가능할 경우 기존대로 재난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검사를 안내할 계획이다. □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 진단검사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