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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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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추진상황 브리핑
작성일 2021.07.01.
담당부서 안전총괄과, 보건행정과, 시정홍보실
문의전화 033-737-3671, 2074, 4011, 2126
• 6월 확진자 65명, 안정세 회복 추세
• 백신 접종률: 1차 30.5%(106,690명), 2차 9.9%(34,649명)
• 3분기 중 시민 70% 1차접종 완료 목표 (245천 명)

지난달 원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65명으로 지난 3월 수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며 최근에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원주시민의 30.5%인 106,69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34,649명으로 전체 시민의 9.9%입니다.

지난달에는 직장 및 일상생활 속 산발적 감염이 대부분이었고, 북클럽 관련 확진자 13명 외에 특이할 만한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소수의 확진자만 발생하며 지역 내 방역관리망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으로 오늘부터 원주시는 1단계가 적용되지만, 7월 14일까지는 사적모임 인원을 8인까지만 허용하는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춘천 등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타 지역 확진자의 원주 방문 사실이 역학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의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내린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원주시는 이번 거리두기 체계 개편이 시민 여러분의 기대대로 침체된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기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백신접종 및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부터는 예방접종센터 의료인력과 시설 규모를 확대하여 하반기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위탁의료기관 수도 현재 87개소에서 94개소로 늘리는 등 수시로 추가하여 3분기 중에는 전체 시민의 70%(245천명)가 백신 1차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충분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언제든 상황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위대한 시민의 힘을 다시 한번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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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보건행정과
  • 담당자 김민하
  • 전화번호 033-737-5392
  • 최종수정일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