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코로나19 전국적 급증세! 원주시, 지역사회 확산 차단 총력 | |
작성일 | 2021.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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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문의전화 | 033-737-2074 |
- 원주지역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 확인
- 수도권 확산세 영향 최근 3주간 55명 발생(4명→20명→31명) - 타지역 확진환자 접촉자 29명 가운데 수도권 확진환자 접촉 23명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원주지역에서도 최근 3주간 55명[4명(6. 28.~7. 4.)→20명(7. 5.~7. 11.)→31명(7. 12.~7. 18.)]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원주시가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55명의 감염경로 조사 결과를 보면 타지역 확진환자 접촉에 의한 감염 53%, 관내 확진환자 접촉 24%, 해외 입국 등 3%,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비율은 20%로 나타났다.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국내 하루 신규 확진환자가 천 칠백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수도권과 인접한 원주시의 신규 확진환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특히, 수도권에서 주로 발생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이번 달 원주지역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원주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 추가 운영, 신속한 역학조사 및 접촉자 대상 격리 해제 전 검사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변이 바이러스 중 가장 많은 알파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1.6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